Home IT 스냅(Snap)의 미래는? (feat.아마존)

스냅(Snap)의 미래는? (feat.아마존)

스냅(Snap)이 아마존과의 제휴를 통해 스냅챗에서 사물에 카메라를 비추면 아마존에서 바로 검색 가능한 검색 기능을 발표했다. 스냅의 주가는 당일 약 3% 올랐다. 하지만 다시 하락해 금요일 $8.48로 마감했다. 2017년 3월 $27였던 걸 고려하면 1/3도 되지 않는다.

국내에서 ‘플랫폼 제국의 미래 (원제: The Four)’로 잘 알려진 NYU 스캇 갤러웨이(Scott Galloway) 교수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스냅이 2019년 말까지 사업을 접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갤러웨이 교수는 아마존의 홀푸즈 인수 예측으로 유명해졌는데, 이번 예측도 맞게 될까?

현재 스냅의 시가총액은 약 100억 달러다. 주가가 지금보다 절반으로 떨어져도 시가총액은 50억 달러에 달한다. 전반적인 사용자 감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10대는 스냅챗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8월에 발표된 월스트리트의 통계에 따르면 2018년 1분기 일 평균 사용자는 2% 하락했다. 그래도 스냅의 분기별 실적이 예상보다 높고 매출은 증가한 상황이라 스냅의 비즈니스 상황이 어렵다고 볼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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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from Geekwire

 

실제로 스냅챗의 광고 수익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eMarketer의 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6억 6200만 달러, 2020년에는 12억 달러의 매출을 예상한다. 광고 수익이 주 수입원인 스냅의 입장에서는 아직 비즈니스 모델이 흔들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업무 효율성 차원에서 지적 되었던 흩어진 사무실도 최근 산타 모니카 공항의 사무실로 대부분 통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존과 파트너십을 통해 아마존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인 트위치(Twitch), 프라임 비디오와 연계하면 젊은 고객이 스냅과 아마존을 함께 이용할 가능성이 크다. 아마존은 더 많은 10대 고객을 유치할 수 있으므로 스냅과의 파트너십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스냅의 가장 큰 문제는 리더십과 CEO에 있다.  스냅이 또 다른 돌파구를 더 찾아낼지, 아마존과 파트너십에서 성과를 보여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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