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IT 애플은 당신의 잠자는 습관을, 아니 생활 패턴을 추적한다

애플은 당신의 잠자는 습관을, 아니 생활 패턴을 추적한다

애플이 여러 데이터 소스를 활용해 누군가 잠드는 시간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특허로 출원했다. 애플은 2017년 수면 기기 스타트업인 베디트(Beddit)를 인수하면서 수면 데이터를 포함한 건강 관리, 모니터링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현재 대부분의 수면 관련 추적은 스마트폰이나 팔목에 착용하는 스마트 시계, 스마트 밴드 등에 의존하고 있다. 애플의 특허는 사용자가 웨어러블을 착용하고 부엌에 가면 스마트 냉장고가 이를 식별에 사용자가 아직 자고 있지 않다고 판단한다. 화장실에서 양치질을 하거나 샤워를 할 때 나는 소리도 화장실에 있는 스마트 칫솔이나 다른 기기를 통해 식별하고 수집한다. 당연히 코골이 소리나 호흡과 같은 수면 관련 데이터도 수집한다.

방, 거실, 부엌, 화장실 등 모든 위치에서 사용자의 움직임을 추적한다

애플의 이번 특허는 단순히 수면 습관을 추적하는 것이 아닌, 집안에서 사용자의 생활 패턴 모두를 추적하려는 목적이다. 애플의 웨어러블 부문 매출은 240억 달러에 달할 정도로 애플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 구글은 핏비트(FitBit)을 2.1억 달러에 인수했고, 아마존도 최근 공개한 스마트링은 물론 스마트 밴드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L Insights
웨어러블과 스마트 홈의 연결인 ‘스마트 커넥티드 홈’ 완성은 사용자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는 모든 IT 기업의 목표가 될 것이다. 스마트 커넥티드 홈은 음성인식 인공지능을 보유하고 있는 IT 기업(구글, 애플, 아마존, MS)만 가능하며, 집안의 스마트 기기는 물론 사용자가 착용할 웨어러블 기기를 반드시 함께 제공해야 한다. 거대 IT 기업이 앞으로 스마트 글래스, 스마트 밴드를 언제 어떻게 출시하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