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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가 광고시장에 뛰어든다

우버는 배달 주문 서비스 우버이츠(Uber Eats) 앱 내부에 광고를 판매하는 광고 플랫폼이 될 전망이다. 최근 우버는 광고 담당 책임자 채용공고를 올렸다. 우버는 광고 사업에 진출할 것이라고 확인하며, 광고를 통해 수익을 올릴 생각이다.

우버의 주가는 하락을 거듭해 6월 주가인 $46.38보다 40% 하락한 $28.02로 마감했으며, 우버는 3분기에만 11억 6천만 달러의 손실을 냈다. 지난해 3분기 대비 적자 폭은 2배로 커졌고 이번 적자는 역대 두 번째로 큰 손실이다.

우버는 IPO 이후 주식 락업 기간이 만료되고 초기 투자자가 주식을 파는 등 여러 압력에 시달리고 있다. 다만, 우버의 3분기 매출은 31% 증가한 38억1000만 달러였다. 음식배달 서비스 우버이츠와 화물 운송 등의 이용자가 늘어난 덕분이다. 특히, 우버이츠의 3분기 매출은 64% 늘어난 6억4500만 달러였다. (하지만, 우버이츠의 3분기 손실은 3억 달러에 달한다).

우버는 우버이츠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점을 활용해 광고를 통해 수익을 올릴 계획이다. 레스토랑은 고객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할인이 아닌 광고를 한다. 주문을 늘리고 싶은 레스토랑은 같은 음식 카테고리에서 다른 레스토랑보다 눈에 띌 수 있다. 아직 우버이츠 앱 내 광고가 어떻게 보일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메인페이지와 특정 레스토랑의 검색 결과 등에 표시될 것으로 보인다.

AL Insights
우버는 후발주자인 리프트와의 경쟁 과열, 사업 규제, 드라이버 근무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버의 부진으로 투자사인 소프트뱅크까지 위상이 흔들릴 정도다. 문제는 우버이츠에 광고를 추가하면 과연 수익이 개선될까? 우버는 2년 내 흑자 전환을 목표로 직원 감원과 마케팅 비용 등을 줄이고 있다. 하지만, 우버이츠는 매출은 증가했지만, 여전히 큰 손실을 내고 있다. 음식배달 시장은 미국뿐만 아니라 한국 등 여러 나라에서도 경쟁심화로 수익을 보장하기도 어렵다. 이래저래 어려워 보인다. 우버의 플라이휠은 과연 계속 돌아갈 수 있을까.

관련링크:
https://techcrunch.com/2019/11/06/uber-ad-plat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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